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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병원이 걸어온 50년 순천향병원 통사


순천향의 여정 속에는
언제나 인간 사랑 정신이
함께 해 왔습니다.

첨단 장비, 최신 시설, 최고 의료진의
종합병원 탄생

순천향 서울병원은 향설 서석조 박사가 1972년 12월 12일, 앞으로는 한강이 보이고 뒤로는 남산이 병풍처럼 쳐져 있어 배산임수의 위치인 현재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657번지에 총무처로부터 1,004평의 부지를 확보하면서 태동하게 됩니다. 병원 부지는 당시 장마철이면 한강물이 역류하는 상습 침습지였고 병원 옆에는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작은 개천이 있었습니다.
이후 1973년 4월 3일 병원 본관의 신축공사를 시작하였고 8월 5일 의료법인 순천향병원 설립총회를 개최한 근거로 1973년 11월에 보건사회부에 의료법인 순천향 병원 설립허가를 신청해 12월 27일 보건사회부 장관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가 탄생했습니다.
1년의 단기간에 본관 건물 공사를 계속하면서 진료에 필요한 의료진 및 행정직을 모집하고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여 1974년 5월 6일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진료를 개시했으며, 개원 당시 본관 건물 규모는 지하2층, 지상8층, 옥탑2층으로 연건평 3,300평, 250병상의 일반 종합병원으로서는 큰 규모였습니다. 최신 시설에 의료장비도 최첨단이었고, 의료진 역시 서석조 이사장을 위시하여 당시 각 진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진료를 하여 순천향 병원은 의료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순천향(順天鄕)은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고향’이라는 병원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서석조 이사장님의 인간사랑 정신을 환자 진료 및 병원경영에 반영했으며, 이는 순천향병원의 명성이 알려지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순천향병원 설립 전 서석조 박사가 시내 사립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재직하며 진료할 당시 매일 수백명의 환자를 진료하여 장안의 명의로 명성이 알려져 있었고, 병원을 옮길 때마다 수천명의 환자가 옮겨 다니면서 진료를 받았던 일화도 전해집니다.